지난 2월18일부터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강형구展’과 ‘강신덕展’의 두 작가가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시립미술관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친숙한 미술관이 되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인 이번 ‘만남’은 두 작가의 작품에 대한 직접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
오방색을 이용한 가로 35m·세로 15m의 큰 보자기로 시립미술관을 덮어 화제를 모았던 조각·설치 작가 강신덕씨는 29일 오후 3시 1층 전시실에서 관객과 자리를 함께 하며 다수의 자화상과 캐리커처를 전시한 극사실회화 작가 강형구씨는 30일 오후 3시 역시 1층 전시실에서 만남이 이뤄진다.
참여관객들에게는 전시 자료가 무료 제공된다. 전시는 4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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