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량이 많고 교통체증이 극심한 구간의 교차로의 교통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 교통체증을 해소한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5억4천100만원을 투입, 신호등 3식과 시각장애자용 음향신호기 18대의 신호등을 설치하고 차선도색 1만2천㎡, 횡단
보도 40개소, 안전표지 180개 도로표지병 2,000개, 차선규제봉 300개를 설치한다.
또 그동안 교통체증이 극심했던 조례 삼거리에서 구암삼거리 앞 까지의 구간은 좌회전 대기차로 및 유턴구간을 신설하게 되고 덕월 우성아파트 입구에 신호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신호체계로 원활한 교통소동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금까지 차선도색 3천74㎡, 보행자 잔여시간 표시기 12대 차선규제봉 275개와 교통신호등 및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18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오는 7월까지 신호지주 399본과 제어기 함체 및 좌대 110개를 재도색 정비 한다.
한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정비가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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