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1C 문화세기를 대비하고 문화가 꽃피는 풍요로운 순천건설에 부응하는 청소년의 문화시민의식 함양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역사, 문화유적 탐방을 희망하는 신흥중학교외 6개교와 제일대학교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코스는 중학생은 시청에서 출발 낙안읍성, 송광사, 고인돌공원, 죽내
유적지, 임란전적지 등을 탐방하게 되고 대학생은 낙안읍성, 송광사, 고인돌
공원, 임란전적지, 순천만 등을 탐방하게 된다.
또 시는 탐방자 전원에게 차량과 중식을 제공해 역사, 문화유적 및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루트설정으로 고장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증진 및 안내 요원화를 위하고 문화가 꽃피는 풍요로운 순천건설에 각계 각층의 폭넓은 시민참여로 시민 화합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도 소년소녀가장, 불우청소년,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지역 유지 등 499명이 문화유적 탐방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탐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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