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비쿼터스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출시

KT는 12일 폰카로 찍은 사진을 즉시 다른 사람에게 자유롭게 전송해 언제 어디서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올팟(ALLPOT, www.allpot.co.kr)’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해 휴대전화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웹하드처럼 저장, 편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지털 액자나 다른 휴대전화로 실시간 전송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올팟 사이트에 가입하면 300메가의 기본 저장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나 추가 저장 공간은 1G당 월 3천300원이며 용량 제한은 없다.
이미지 전송 요금은 웹을 통해 자신의 액자로 사진을 보낼 경우 무료며 타인 액자로 보내거나 휴대전화로 보낼 경우에는 각각 300원과 400원이 든다.
KT는 올팟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23일까지 ‘첫경험 하세요’, ‘첫 경험 체험하기’, ‘첫경험 친구와 공유하기’ 등 3가지 이벤트를 통해 최신 디지털 카메라 100대, 포토플레이어 45대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데이콤, 내년 중반 VoIPv6 상용 서비스 시작 전자정부통신망.공공정보통신서비스(NIS)에 제공

내년부터 IPv6(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 기반의 VoIP(인터넷 전화)가 본격 도입된다. 
데이콤은 12일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이 추진 중인 공공기관 VoIPv6(VoIP+IPv6, 차세대 인터넷주소 기반 인터넷전화) 참조 모델 수립을 위한 코리아v6(KOREAv6)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내년 중반 전자정부통신망과 공공정보통신서비스(NIS)를 시작으로 VoIPv6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oIPv6는 보안성과 서비스품질(QoS)이 뛰어나며 무한대 인터넷주소 자원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의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다.
데이콤은 시범사업에서 ▲각 가입자별 IPv6 망 구축 및 일반전화망(PSTN)간 연동 ▲네트워크 주소 변환기를 이용한 IPv4 기반 광대역통합망(BcN)간 연동 ▲VoIP서버 설치 및 IP-폰 등 단말 설치 ▲트래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방부, 부산기상청, 대전시청 등 공공기관과 일반 가입자들에게 VoIPv6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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