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임직원 봉사단의 새 명칭과 심볼을 확정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최근 사내 공모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이 희망을 갖도록 KTF가 돕겠다’는 의미의 임직원 봉사단 명칭인 ‘KTF 희망봉사단’ 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그동안 꿈을 여는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KTF는 새싹 속에서 사랑과 희망을 피우는 꽃을 형상화한 희망봉사단 심볼도 새로 제작, 발표했다.
또한 KTF는 임직원 봉사단이 매월 실시하고 있는‘작지만 큰사랑’ 기부 활동 대상을 이달부터 기존 150명에서 22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 199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한 모금액으로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및 결손가정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KTF 희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 상반기에만 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이 참여해 총 1억1천8백만원을 모금했다.
봉사단은 장학금 후원사업 외에도 보육원이나 노인시설 같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불우 아동들과 결연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KTF 광주마케팅본부 관계자는 “희망과 봉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희망 봉사단’
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정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장학금 후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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