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어가던 음악시장, 유료화 활짝~” ‘멜론’ 400만 돌파

-유료 월정액 가입자 60만 돌파, 디지털 유료 음악 시장 본격화
-음악마니아(mania) 다 모여라! 음악 관련 모든 것 원스탑 쇼핑 ‘멜론샵’ 오픈
-음악펀드 운영, 신인가수 앨범 지원 등 음악시장 활성화 적극 나설 터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본부장 신철우)는 지난해 11월16일 오픈한 유무선 연동 음악 포탈인‘멜론’이 회원수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또한 멜론에서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월정액 가입자 수가 60만명을 넘어서는 등 명실공히 디지털 음악시장의 유료화 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성과는 서비스 시작 당시 불법 음악파일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던 음악시장에 유비쿼터스 뮤직 포털을 기반으로 한 월정액 임대(MonthlyRental)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음원권자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정산 받게 됨으로써 음원권자와 서비스 사업자, 고객간 Win-Win모델이 정립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멜론에서는 음악을 다운로드 받거나 감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음에 드는 구간을 설정하여 벨소리를 내가 직접 만드는 컷팅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자기만의 벨소리를 가지기를 원하는 신세대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멜론은 이달 14일부터 ‘멜론샵’을 오픈하고 음악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은 원스탑 쇼핑몰을 운영중이다.‘멜론샵’은 MP3플레이어는 물론, CD,공연 티켓, 악보, 각종 악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로 음악 마니아(mania) 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핸드폰과 유선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멜론은 국내 대형MP3플레이어 제조사들과 제휴를 더욱 강화하여 코원 iaudio, 삼성YEPP, 레인콤 아이리버, 아이옵스 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MP3P 뿐 아니라 PDA, PMP 등으로 서비스 지원 Dvice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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