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광랜 서비스 대폭 확대

하나로텔레콤은 100Mbps 광랜 서비스 제공지역을 대도시 중심에서 소규모 지방도시까지 대폭 확대한다.
하나로텔레콤은 현재 6개 광역시 및 대도시 중심으로 제공해 온 광랜서비스를 내년에는 화순과 여수를 비롯해 춘천, 강릉, 상주, 문경, 동해, 삼척 등 소규모 22개 시·군지역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를 통해 2001년 12월 서초동 삼풍 아파트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광랜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올해 약 33%에서 내년에는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광랜을 제공하지 않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FTTH, VDSL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아파트시장에서 속도와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하나로텔레콤은 광랜 서비스 전국 확대와 함께 홈네트워크, IP-TV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서울 일부와 광주지역에서 시험 제공하고 있는 FTTH 서비스를 내년부터는 본격 상용화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FTTH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 단독 및 연립주택에 대한 100Mbps급 서비스와 함께 아파트 지역에는 100M VDSL도 본격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하나로텔레콤은 망고도화에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지역간 정보 인프라 격차 해소는 물론, 고객이 이사나 이전 시에도 하나로텔레콤의 광랜 및 100M VDSL서비스 등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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