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감성 마케팅


연말연시를 맞아 젊은 층을 타겟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다이어리를 출시하는 기업이 늘며, 이른바 다이어리 마케팅이 감성 마케팅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KTF 광주마케팅본부(본부장 김용현)는 자체 제작한 ‘굿타임 다이어리’를 주요 대리점과 굿타임샵, 멤버스플라자, 브랜드샵 등 전국 160여 지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굿타임 다이어리’는 굿타임 서비스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주색으로 한 감각적인 일러스트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 달리 날짜 표시가 없고 거꾸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사랑, 좋은 시간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제작에는 총 12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가수 나얼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피자헛, 베니건스, KFC 등 3개 제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4만원 상당의 식음료 폰과 KTF 음악포털 서비스 도시락 30일 자유감상 상품권, 발렌타인데이, 어버이날 등 특정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응모용 핫코드 등이 삽입돼 있다.
이용방법은 가까운 멤버스플라자나 대리점 등을 방문, KTF 고객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받을 수 있다. 1권당 보너스 마일리지(고객의 사용요금 1,000원당 10점 적립) 8천점이 차감되며, 1인당 2권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다이어리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이 파티의 주인공이라는 느낌을 체험케 하는 KTF 굿타임 파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KTF는 작년에도 비오는 날 고객이 멤버스플라자를 방문하면 보너스 마일리지로 우산을 받을 수 있는 굿타임 우산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김용현 본부장은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굿타임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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