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경기도 용인시 자매결연 도시와 농촌 상호교류 물꼬 트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전남 진도군과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3층 에이스홀에서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환영사에서 “용인은 농산물 자급률이 20% 정도다”며 “진도의 질 좋은 농수산물이 용인에서 더 많이 소비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25∼26일까지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도개·농수특산물 큰잔치’ 행사를 개최하면서 양 자치단체장이 상호 의견을 나누면서 이뤄졌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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