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신중 동문 가족단합대회 3대 신임회장 박병량씨 추대

진도 의신중학교 재진(在珍)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동문 가족단합대회가 최근 모교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0회 동문들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 족구와 배구 등 각 기수별 체육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3대 회장에 취임한 박병량(6회)씨는 “의신중학교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든든하고 마음이 따뜻한 동문들이 있기에 마음 놓고 동문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교를 명문학교로 육성시키기 위해 주어진 임기동안 동문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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