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경찰서는 최근 진도읍사무소와 철마공원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 글짓기·사생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열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화사각지대에서 만나는 학교폭력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글짓기와 그림 총 56점이 전시돼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살펴보고 경찰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친근한 경찰 이미지 조성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박준기 진도경찰서장은 “이번 전시회가 열린 공간에서 경찰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이 돼 우리 지역의 문화적 이미지 고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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