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83중대(중대장 정진언) 소속대원 10명과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 7명은 최근 전남 나주시에 있는 지체장애인 시설 ‘성산원’ 장애우들과 함께 함평돌머리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대원과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들은 이날 성산원 장애우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가운데 각종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성산원 서종식씨는 “기동83중대 대원과 어머니께서 어려울 때마다 찾아와 도와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장애우들의 물놀이도 대원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주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