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노인 건강관리 만전

전남 함평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내 홀로사는 노인 및 90세이상 고령층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노인 건강관리 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홀로사는 노인과 고령층 노인들의 폭염시 행동요령 안내 등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보건기관 공무원들에게 현장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날마다 안부를 확인토록 하고 있다.
또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공급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노인 보호대책을 마련, 지원 중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이나 신체허약자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당부했으며 “사고 발생시 즉시 119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번) 등으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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