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중앙지구대 최성우경사 선행

전남 함평경찰서 중앙지구대 최성우 경사는 최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김점례(87·신광면 가덕리) 할머니 등 10명에게 나무 지팡이를 전달했다.
최 경사는 특히 연락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팡이 손잡이에 독거노인의 성함과 지구대 전화번호를 부착해 길을 잃었을 경우 발견자가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김 할머니는 “경찰관의 세심한 배려가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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