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적개편을 통한 완벽한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전자 정부에 걸맞는 토지정보 서비스 실현을 위하고 행자부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지적 재조시 사업과 연계하고자 지적도면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지적도면 6천460매중 1천470매에 대해 도면 정비후 다음달부터 지적도면 전산화를 실시키로 했다.
앞으로 지적도면이 전산화되면 토지기록전산화와 더불어 새천년에 들어 지적사에 하나의 획을 긋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토지의 불부합지 해소, 국민재산권 보호, 국가예산절감, 공평과세 실현,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토지분쟁 민원해결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순/정윤천 기자 jyc@kjtimes.co.k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