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 로터리클럽 강원도 방역봉사

국제로터리 3710지구 전남 함평천지 로터리클럽(회장 이병오)은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을 찾아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병오 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동삼면(해보·월야·나산) 행정에서 방역기 2대를 지원받았다.
이들 봉사단은 강원도 국제로터리 3730지구 제 7지역 총재보인 최종열 회원의 안내를 받아 진부면 일대 70여 마을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모습을 TV뉴스를 통해 접하고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임시모임을 갖고 봉사활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천지 로터리클럽은 매년 하절기에 해보면과 나산면, 월야면 전 지역에서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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