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민원실에 ‘시민건강상담실’ 을 설치,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무료 건강상담을 해줌으로써 시민보건 향상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95년부터 민원실내 만남의 장에 간호사 1명을 상주시켜 혈압, 체중, 혈당, 시력, 비만측정 및 성인병, 가족보건, 육아상담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 현재도 혈압, 혈당, 성인병, 결핵상담 등 4천785명이 시민건강상담실을 찾아 상담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시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의 무료함을 해소, 행정신뢰도를 제고하고 있고 시민보건 향상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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