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여성의 창의적 능력을 발굴해 남녀차별을 개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남녀평등 사회기반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여성 예능경연대회’를 지난 6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5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여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분야 3팀, 국악분야 5팀, 무용분야 5팀, 연주분야 1팀, 기타 패션쇼·에어로빅·차밍댄스 등 19팀이 참여해 다양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1세기를 대비한 남녀평등 실현과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아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여성들이 화합하는 계기를 갖게 됨으로써 여성의 능력개발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여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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