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사상과 예절을 배우고 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청소년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말까지 관내 초·중·고교생 260명을 대상으로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순천향교, 낙안향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예절, 한문교실, 충효교실, 향토사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시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8월 방학기간중 예절교실을 중점적으로 운영,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마련해 주고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들이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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