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학생체육대회가 20일부터 3일간 여수대에서 열린다.
영·호남 학생체육대회는 지난해 순천대에 이어 두번째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 6개대(여수대·순천대·광주대·광주여대·호남대·초당대), 영남지역 5개대(부산외대·동서대·인제대·영산대·울산대) 등 모두 11개대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며 축구, 농구, 족구, 여자 발야구 등의 체육경기를 갖는다.
한편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국동 캠퍼스의 발대식을 선두로 21일 체육대회 및 화합의 한마당 잔치와 함께 22일에는 오동도 등 여수지역의 관광을 통해 두 지역의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여수/김상렬 기자 ksl@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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