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실시하고있는 역사·문화유적의 탐방이 탐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학생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21세기 문화세기 대비와 ‘문화가 꽃피는 풍요로운 순천 건설’에 부응하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역사·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관광홍보협력 협정을 한 제일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동산여중, 신흥중, 순천여중, 남산중학교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유적의 탐방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시가 소장하고 있는 94점의 문화재와 시의 연혁과 상징물, 주요관광지 등 주요내용을 수록해 탐방자에게 안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학습자료는 물론 학생들의 이해증진과 문화·관광 순천의 홍보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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