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시·군에 道, 보성군 선정

전남도는 4월 중 ‘이 달의 시·군’으로 녹차와 소리의 고장으로 유명한 보성군을 선정, 보성만의 독특한 주요 특산품과 관광지에 대해 한 달 동안 집중 홍보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도청 국기게양대에 군기도 함께 게양, 보성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보성의 특산품인 녹차와 녹차를 이용한 가공식품, 천연염색, 친환경쌀, 옹기 등을 도민들이 많이 찾는 도청내 행정동 로비의 특산품 홍보부스에 전시키로 했다.
이밖에 다원, 휴양림, 해수풀장, 다향제 등 보성군의 주요 축제를 영상 롤 스크린으로 제작해 지역의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보성군도 ‘ 이달의 시·군’ 선정을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군정홍보와 함께 지역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달의 시·군’ 제도 운영을 통해 도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군의 특산품과 관광지 등 우수자원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의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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