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IT中企 IR행사 개최 정통부, 5~6일 신양파크호텔서

IT중소벤처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민간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업설명회(IR)가 광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정보통신부는 5~6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광주지역의 성장잠재력이 큰 I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R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정통부는 IR 행사에 앞서 기업과 정책담당자가 참여하는 민·관 정책협의 네트워크인 `광주지역 IT전문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정책협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전문협의회는 업종·현안·지역별로 41개(DMB, u-시티 등)협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업계 공통의 애로, 이슈, 지원책 등을 기업과 정책담당자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번 IR 행사에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광주지역 IT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20여개 투자기관사가 투자검토 및 현장기업 방문 등을 벌이게 된다.
정통부는 향후 지방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우수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대전, 부산 등 IT전문협의회 발족을 추진하고 있으며 IR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기관은 IT벤처기업연합회(koiva.or.kr 02-2140-3253), 교보증권㈜(IB센터, 02-3771-9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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