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에 꽃단지 1만5천평 조성
그동안 “염분이 많다”, “거름기가 없다”, “파종하고 가물었다”는 등 우려도 많았지만 청년회와 이장단, 부녀회, 자활사업자와 노인일자리사업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일한 포두면민들의 노고에 보답이라도 하듯 코스모스가 한창 피어나고 있다.
비올 때 차창 너머로 흔들거리는 코스모스도, 화창한 날 수많은 햇님들처럼 방긋 웃는 코스모스도, 해질녘 갓난아이처럼 새근거리는 코스모스도 모두 사진보다 훨씬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해창만 코스모스는 도화면-포두면(해창만방조제)-영남면(우두)으로 이어지는 77호선 국도로 드라이브 하면 만날 수 있다.
고흥
장만우 기자 j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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