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칠량면 송산마을 간척지 논. 나일론 끈으로 월동배추의 결구를 돕기 위해 포기를 묶어주는 아낙들이 분주한 손놀림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 하순께 출하시킬 이 월동배추는 날씨가 춥기 전에 묶어줘야 속이 꽉 찬 결구가 완성된다. 이 배추는 품질이 많이 떨어진 올해 김장용 배추에 비해 작황이 좋아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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