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구청장 정동년)이 여성의 의식전환과 잠재능력개발을 위해 광주대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주부대학을 연다.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주부대학은 28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전업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강의는 광주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일반교양을 비롯 가정생활, 건강, 문화, 사회, 경제, 가정교육, 취미교실 등 모두 10여개 과목으로 채워졌다.
구는 이를위해 오는 20일까지 구청 사회복지과와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서류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구는 또 주부대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개강후 주 1회 구청 차량을 편도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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