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이계철사장 후임으로 내정된 이상철 전 한국통신프리텔 사장이 새해 첫날 한국통신 사장에 공식 취임한다.
25일 한통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한 사장공모에 지원한 이 전 사장이 지난 18일부터 4일간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7대 한통 사장으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이상철 사장 내정자는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 한국통신 사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 사장내정자는 취임직후 책임경영을 위해 임기중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와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과 실적부진시 책임 등을 골자로 한 경영계약을 사장추천위원장과 체결하게 된다고 한통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남호 기자 namo@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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