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청(구청장 김재균)이 제2건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장애인 편의 모니터’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받아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북구는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횡단보도 턱을 낮췄으며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블럭을 설치했다.
또 청내에는 장애인 휄체어리프트, 장애인용 화장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등을 설치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차량이 이용하는 LPG충전소 화장실에 장애인 시설을 갖췄다.
한편 북구는 지난 12일 제 5회 장애인 먼저 우수실천단체 시상식에서 서비스부문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박진주 기자 pjj@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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