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겨울철 어한기를 이용, 어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산기술관리소, 수협과 공동으로 연안지역인 벌교읍, 득량면, 회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어업인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 행정에 대한 어업인의 이해와 동참의식을 제고시키고 해양수산시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또 어업인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군은 불법어업 근절대책, 여자만 양식어장 정화사업, 득량만 특별관리어장 정화사업 추진에 따른 어업인 협조사항과 2002년도 수산부문 투·융자지원사업을 내년 1월말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라고 당부했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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