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소비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소비자 보호 서비스 헌장’ 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1일 소비자 시대를 맞아 소비생활의 합리화와 소비자 권익보장을 최우선 목표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에 적극 대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정한 소비자 보호서비스 헌장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 홍보관실은 시보, 일간지 등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5개 구도 구보, 반회보 등에 이를 게재토록 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역농업인의 농축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1년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2월9일까지 17일간 관내 74개소에서 농업인 3천여명을 대상으로 핵심기술 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한 영농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논농업 직접지불제를 위한 친환경농업시책과 벼 도복 예방을 위한 재해 경감기술, 농업인 법률사업 홍보 등 영농개선반과 생활개선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민은 광주시 농업기술원터(944-1611)에 교육시기와 장소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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