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겐 친절하고 범죄와 불법에는 강한 경찰로 거듭 태어나 참 봉사정신이 몸에 배일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강진성 광산경찰서장(55)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민생치안 확보에 전력을 다해 지역실정에 맞는 범죄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 서장은 “기본근무 속에 개혁을 접목,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일하는 기본자세를 더욱 철저히 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보성출신의 강 서장은 지난 66년 순경으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형사기동대장, 전남지방청 정보계장·감사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광산서와 3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순씨(53)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광산/조대현 기자 cdh@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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