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국제 찬음·식품 박람회 참가

국내 주류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북경 국제 찬음·식품 박람회’에 참가한 보해 제품들이 웰빙적인 특성과 좋은 품질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해양조는 “예전 독주를 즐기던 문화에서 이제는 생활의 질을 따지는 웰빙 열풍이 중국에도 영향을 미쳐 웰빙주 위주로 주류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며 “이번 중국 박람회에 몸에 좋은 보해 복분자주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4번째로 열린 ‘2008 중국 북경 국제 찬음·식품 박람회’는 18~20일까지 중국 북경의 베이징 전시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서 400개 기업이 500여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참가했으며, 기업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 방문객, 식품전문가 등 5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보해는 지난 2003년 4월 중국 상하이에 ‘상하이순보해국제무역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보해 복분자주, 매취순, 잎새주 등을 연 30만달러 정도 지속 수출하고 있는 상황.
보해는 중국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보해 복분자주, 매취순, 잎새주 등 주류를 비롯해 매원 프라임, 복분자원 프라임 등 농축웰빙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았다.
보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복분자주가 세계적인 명품와인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