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시장·지역기업인과 경협 논의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아킬벡 자파로프(Akylbek Japarov) 경제통상부 장관 일행이 24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시는 20일 “키르키즈스탄 아킬벡 자파로프 경제통상부 장관 일행이 24일 시를 방문해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박광태 시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키르키지스탄 아킬벡 자파로프 경제통상부 장관 일행의 광주 방문이 시가 최근 중앙아시아 국가의 투자유치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시점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아킬벡 자파로프 장관은 23일 보좌관과 기자 등 수행원 3명과 인천공항을 통해 서울에 도착한 뒤 24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박 시장을 면담하고 광주시와 키르키즈스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아킬벡 자파로프 장관 일행은 하남산단 LG이노텍과 광기술원을 견학한 뒤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또 아킬벡 자파로프 장관 일행은 광주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25일 다음 목적지인 대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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