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지도
에릭 와이너 지음·김승욱 옮김
웅진지식하우스·483쪽·1만3천800원

“다른 나라에서 살면 인생이 달라질까?”
행복이 어디 있는지, 왜 유난히 행복한 나라가 존재하는지, 장소를 바꾸면 행복도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에릭 와이너의 ‘행복의 지도-어느 불평꾼의 기발한 세계일주’가 출간됐다.
저자는 뉴욕타임즈 기자로 근무했으며, 전국공영라디오(National Public Radio:NPR)의 해외특파원이었다. 그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등 분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곤 했다.
그러다 문득 그는 우리가 행복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는 돈, 즐거운, 영적 깊이, 가족 등과 같은 것을 한 가지 이상 갖고 있는 나라들을 다녀보기로 결심, 기상천외한 여행기를 펴낸 것.
이 책은 저자가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행복의 장소 ‘낙원’을 찾아나선 여정을 선사한다. ‘행복 연구’라는 목적을 갖고 떠난 여행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아 떠나는 세계 여행, 진정한 ‘행복’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내고자 했던 유쾌하고 즐거운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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