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단신]

‘신화’ 멤버들 줄줄이 공익 근무행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29)이 17일 충남 공주 32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신화 멤버 가운데 에릭(29)에 이은 두 번째 입소다. 둘 다 공익근무요원이다. 에릭은 6일 퇴소, 서울메트로에 근무중이다.
내년에는 전진(28)과 이민우(28)의 입대가 예정돼 있다.
앤디(27)는 늦어도 2010년까지는 입대해야 한다. 신혜성(29)은 인대파열로 병역을 면제받은 상태다.

MC몽, 두 차례 더 공연

가수 MC몽(29)이 두 번 더 공연한다.
MC몽 소속사는 17일 “MC몽의 전국투어 ‘MC몽의 몽이 유랑단’ 콘서트를 두 차례 더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공연은 12월24일 경기 일산 KINTEX, 12월31일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12월31일 오후 11시 콘서트는 ‘쇼킹 MC몽’이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청중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한다. 이번 추가 공연의 R석과 S석은 매진됐다.

신현준·최지우, “우리가 남인가?”

영화배우 신현준(40)이 SBS TV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드라마의 여주인공 최지우(33)를 응원한다는 차원이다.
신현준과 최지우는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남매로 출연하면서 친해진 사이다. 소속사도 같다.
‘스타의 연인’은 톱스타 마리(최지우)와 매력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대학 시간강사 철수(유지태)가 만들어가는 로맨스다. 마리의 주변에는 수많은 남자들이 그녀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하영, 영화배우 윤지훈, 홍콩 영화감독 장 루이 등이다.
신현준은 이들 가운데 한 명인 백화점 재벌2세 김주식으로 나온다.
‘스타의 연인’은 다음달 10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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