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고급쌀 개발에 도전장을 냈다.
군은 이를 위해 고급쌀생산작복반 6개소를 조직, 미질개선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들 작목반과 미곡종합처리장이 계약재배로 1등미 생산에 주력, 300t의 고급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함께 군비 3천만원을 투입, 친환경농산물단지 6개소도 조성, 100여t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키로 했다.
군은 이들 단지에서 생산된 환경쌀은‘생명의 쌀’, 양질미는 ‘건강미’‘수정미’등으로 브랜드화해 대도시 백화점및 환경농산물 유통업체에 8천750t을 납품,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 미곡종합처리장은 ‘발아현미’, 농협은 ‘올벼쌀’, 작목반은 ‘색미’등의 과제를 부여, 90여t의 신상품을 개발한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계획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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