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의 정취, 앵글에 담아보세요”

‘전국사진 공모전’…11월25일까지 접수

전남 장성군이 지역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등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앵글을 통해 새롭게 재조명키로 했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관내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장성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며 공모대상은 장성의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경관, 문화유적지, 기타 생활상 및 농·특산물, 각종 축제 사진 등으로 관광홍보적 가치가 표현된 작품 중 미 발표작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방식은 11×14 컬러 또는 흑백, 슬라이드 및 디지털 사진이며, 사진출품은 1인당 3점 이내다.
심사는 한국사진작협회 심사인준 기준을 통해 11월말까지 완료하고 12월초 장성군 및 한국사진작협회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가작 5점 각 30만원, 입선 50점 각 10만원 등으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이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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