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주택화재예방활동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목포소방서는 지난해 전체 화재발생 중 주택(아파트)화재가 25%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비법정 소방검사 대상인 개인주택도 특별소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특히 고령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고지대 주택중 소방안전점검을 희망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연중 방문, 무상점검한다.
신안 섬지방은 현지거주하는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주택위주로 안전점검활동을 벌인다.
또 관할 소방파출소는 아파트단지(166개소)를 순회, 불조심 홍보와 소방시설 사용법등을 교육한다.
이와함께 소방서는 유치원, 초중고, 일반주민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중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응급처치요령 등 119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목포/오진섭 기자 ojs@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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