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서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개원

전남 영암군 삼호서초등학교에 거점형 영어체험교실이 문을 열었다.
영암군은 최근 삼호읍 삼호서초교 강당에서 김일태 군수와 관내 초등학교장, 학생대표,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영어체험교실’ 개원식을 가졌다.
삼호서초교 거점형 영어체험교실은 영암군에서 모두 2억7천만원을 지원해 유휴교실 4곳을 리모델링해 공중전화 부스 등 9종의 영어체험 시설이 설치됐다.
삼호서초교 영어체험교실은 인근 서창초와 삼호중앙초, 용당초, 대불초 학생들도 원어민 강사로부터 직접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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