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식품산업 여신지원”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 녹색성장 NH푸드론 출시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가 저탄소 친환경 농식품 산업에 대한 여신지원을 통한 농업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녹색성장 NH푸드론’을 출시했다.
14일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 1일부터 전남지역 지자체에서 지정한 우수 음식점, 농식품 관련 인증 보유사업자, 친환경농산물 등 고부가 농산물 생산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대출해 주고 있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5년, 시설자금은 15년이며 소요자금 한도 내에서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담보 대출 등이 가능하며 최고 2억원까지 대출된다.
기본 금리는 5.31%부터 적용되고 거래실적과 특별 우대 대상 여부에 따라 최고 1.0%P까지 우대 금리적용이 가능하다.
또 수출업체의 경우 별도 외환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박종수 목포신안시군지부장은 “친환경 녹색산업의 근간인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관내 우수 음식점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녹색성장 NH푸드론 상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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