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 도서관 개관

도서 2천800여권 비치

전남 신안군 지도 ‘작은도서관’이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도 작은도서관은 지역농협 건물로 사용됐던 유휴공간 165㎡을 리모델링해 일반도서와 유아용 도서 등 2천800여권이 비치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대출은 1인당 5권까지 가능하다.
신안군은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과 문화사랑방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누구나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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