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지현근)는 최근 민원인 편의증진과 근무환경을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보성서는 경찰서 및 파출소 내·외벽과 사무실을 깨끗하게 도색해 가정집 안방 처럼 꾸몄으며 복도에 동양화,서양화등 작품과 분재를 전시하고 민원인들을 위한 공간도 조성,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 직원들의 정성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선파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했으며 파출소 담벽을 허물어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지 서장은 “경찰서와 파출소의 분위기가 바뀌어 업무 능률도 올라가고 민원인들도 예전보다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직된 경찰관서의 이미지를 탈피해 민원인들이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관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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