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목포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투자해 목포시 연산동 일대에 조성한 목포 삽진 지방산업단지 준공식이 11일 산단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된 삽진 산업단지는 6만4천214평에 조선업과 기계조립 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며 조선산업 특화 단지로 오는 9월말까지 분양을 마치게 되면 전남 서남권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민회의 김홍일 의원, 권이담 목포시장, 한준호 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조선업체 관계자,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목포/정재조 기자 jjj@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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