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실하게 시즌 준비를 해 왔다.
일단 4강 진입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 동안 선수들 사이에 퍼져 있던 패배 의식이 이제는 어느 정도 사라졌다고 믿는다.
팀에 젊고 빠른 선수들이 대거 가세한 데다 ‘한 번 해보자’는 의욕이 넘치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면 기대 이상의 결과도 나오리라 믿는다.
또 최근 부진한 투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는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해태의 끈질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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