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뽑는 2010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0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 광주시의 우리밀클러스터사업단 ‘우리밀路 칼국수 밀GO말GO’가 선정됐다.
29일 광주광역시는 일간스포츠와 주부생활이 공동으로 주관 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0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우리밀 전문 프랜차이즈인 ‘우리밀路 칼국수 밀GO말GO’는 전국 여성 소비자 4천124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친환경 식품부문 밀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평가됐다.
최병문 우리밀클러스터사업단장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평가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대상에 오른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국내 각 산업군과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소비 주체인 여성의 직접 참여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21일∼26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32개 부문, 410개 기업, 148개 지자체 브랜드가 후보군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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