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득량만 특산품 ‘꼬시래기’ 생산 한창



전남 장흥군 득량만 장흥지선에서 ‘바다의 냉면’, ‘바다의 국수’로 불리는 꼬시래기 생산이 한창이다.

22일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소(소장 권승배)에 따르면 지난 2002∼2005년까지 꼬시래기 인공종묘생산 및 재생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하고, 관련 양식 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해 왔다.

올해도 어업인과 합동으로 재생양식을 실시했으며 주 성장기에 적정 수온이 유지돼 약 40톤 정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생초는 ㎏당 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역양식보다 4∼5배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고소득 품종이자 지역특산품으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소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공급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꼬시래기는 엽체의 길이가 평균 2∼3m로 가늘고 길어 이것을 데친 후 양념과 함께 초무침해 먹으면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아 늦봄부터 초여름에 이르는 계절 별미 식품이기도 하다.

꼬시래기는 발육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체내 중금속 배출 등에도 효능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변비에도 효과가 높은 웰빙식품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지소 관계자는 “꼬시래기 인공채묘기술, 재생 양식기술 등의 보급을 확대하여 대량생산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과, 산업화를 위해 가공식품업체 유치, 산업적 이용 가능성 연구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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