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서 현장중심 치안서비스 제공”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최근 신안군 비금면 비금파출소 신청사에서 안재경 전남경찰청장과 김원국 목포경찰서장, 문동식 신안군 부군수, 김동근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금파출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비금파출소 신청사는 비금면 읍동길 35번지에 대지면적 849㎡, 연면적 154.19㎡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7월 착공해 5개월여 동안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비금파출소는 2010년 전남경찰청 치안성과 평가에서 도서권 1위를 차지해 ‘베스트 낙도파출소’로 선정되는 등 도서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갑중 파출소장은 “비금파출소는 비금면 당두리, 광대리, 용소리 등 35개 마을에 면적은 4천526㎢, 인구 4천여명을 관할하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수산물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치안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좀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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