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수산물 브랜드대전서



전남 신안군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2012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군 영농조합법인인 신안솔트가 생산한 ‘비온뒤 첫소금’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브랜드대전은 2012 서울수산식품전시회 기간 중에 시상식을 갖고<사진> 제품 전시와 함께 브랜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시상은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지도 및 현장조사, 브랜드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신안솔트는 장관 표창 및 200만원의 상금과 전시 및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은 이번 수산물브랜드대전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신안천일염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온뒤 첫소금은 신안 천일염의 순수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개발된 천일염 브랜드”라며 “이번 대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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