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경로당 413곳에 건강기구 보급


전남 영암군이 지역 내 마을 경로당 413곳에 건강보조기구 보급을 완료하는 등 노인 복지향상에 앞장서 호응을 받고 있다.

15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까지 건강보조기구 100% 보급률 달성을 비롯해 정수기, 가스안전차단기 등도 50%가 넘는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 정수기 11대와 전신안마의자 6대를 비롯해 노인기능성 IT운동기, 가스안전차단기 등을 11곳 마을 경로당에 이달 말까지 보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건강장수활력서비스, 판소리, 노후 재무 설계 등으로 이뤄진 바우처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무료경로식당, 홀로 사는 장수노인 생일 떡 배달서비스도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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