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래 제42대 나주세무서장 취임



전영래 나주세무서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전 서장은 이를 위해 “대기업·대재산가·고소득층은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성실한 기업과 납세자는 세금에 신경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서장은 “직원 상호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만들기에 앞장서고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 서장은 전북 장수 출생으로 서울 천호상고와 세무대(1기)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들어와 전주세무서 조사2과장,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를 거쳐 이번에 나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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